6만 3천여 가평군민의 화합과 단결된 힘으로 뜻 깊은 계사년 한해를 마감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가평군 종무식이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각 실과소장 및 3백여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는 이날 종무식 석상에서 김 성기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 군정 및 도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경제과 이 용재 씨, 하면사무소 김 상규 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김 봉수 중사, 가평읍 가화로 김 옥순 씨, 하면 현창로 윤 복형 씨 등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평가와 하반기 민원처리분야 우수 부서 및 직원들로 선정된 청평면장 박 정순 씨, 안전재난과 신 동원 씨, 상면사무소 김 인태 씨 등 8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김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올해 군정목표인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미래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착실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뜻 깊은 한해였다며,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살고싶은 지역부문 우수상 수상,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2014년 문화관광축제 최우수 축제 선정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가평이 가진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유감없이 보여준 6만3천여 군민과 6백여 공직자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김 군수는 내년에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해 군정방향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들을 더욱 강화하여 외부의 어떤 영향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평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을 발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종무식에 이어 직원들은 송년 다과회를 통해 아쉬움과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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