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대상에 후보 전원 기립박수..후배사랑 돋보인 예능인 잔치30일 오후 생중계된 ‘2013 SBS연예대상’서 ‘정글의 법칙’ 김병만 대상..이경규·강호동·유재석 기립박수
브레이크뉴스 박윤경 기자= SBS연예대상에 김병만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신동엽, 김원희, 크리스탈이 진행하는 가운데 ‘2013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대상은 2011년부터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오지에서 완벽한 적응력을 선보인 김병만이 수상했다. 수많은 선후배와 동료의 축하 속에 상을 받은 김병만은 “선배들은 대상을 뛰어넘는 분들이다. SBS는 제가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내년부터 더 달리겠다. 김병만은 김병만 식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겠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김병만은 연예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지 3년 만에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에 함께 후보에 오른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을 비롯 시상식에 참여한 모든 수상자들이 자리에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21일 열린 KBS 연예대상과 MBC 방송연예대상, 이날 열린 SBS 연예대상에 모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에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병만 대상 수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병만 3년 만에 대상 받다니 축하해요”, “김병만은 대상받고 유재석은 아무것도 못 받았네”, “김병만 대상, 족장님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대상 후보에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이경규, ‘런닝맨’ 유재석, ‘스타킹’ 강호동,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올라 경합을 펼쳤다. brnstar@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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