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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미세먼지 농도↑..“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오염물질 지속적 유입, 서울·수원 등 ‘약간 나쁨’ 단계 기록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3/12/31 [09:32]

중국發 미세먼지 농도↑..“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오염물질 지속적 유입, 서울·수원 등 ‘약간 나쁨’ 단계 기록

신소희 기자 | 입력 : 2013/12/31 [09:32]
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2013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한파는 없으나 중국발 미세먼지의 농도가 평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과 수원 등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의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입, 세제곱미터당 81~120마이크로그램 사이를 보이며 ‘약간 나쁨’의 단계로 평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출처=SBS방송화면캡처>     ©브레이크뉴스
 
 
충청권과 강원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역시 약간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 오염의 영향이 더해져 오염도가 높아질 수 있어, 호흡기가 약한 사람이나 노약자들은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서울을 포함한 경기 동부, 강원 영서지방에는 밤 사이 산발적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119@breaknews.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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