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코레일은 철도파업 장기화에 따라 필수유지 수준의 열차 운행을 위해 대체인력 660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채용분야는 사무영업분야(열차승무원) 280명, 운전분야 380명 등 총 660명으로, 철도노조 총파업의 여파에 따른 내부 대체인력의 피로누적 등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발생할 것을 우려, 신규 채용으로 열차운행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코레일은 빠른 업무 투입을 위해 코레일 퇴직자와 퇴직 예정자, 철도차량 운전면허 소지자 등을 우대할 방침이며, 채용 접수는 26일부터 파업 종료시까지 계속 이뤄진다. 코레일은 지원자 중 적격자를 선발해 소정의 실무교육 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며, 파업이 더 길어질 경우 추가 채용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jmw92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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