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KOMO)&유엔참전유공자협회(이하 KUVA)는 2013년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구체적 실천과 UN 참전국과의 공존, 공영, 발전 협력체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KUVA 의정부 사무실에서 ‘유엔한반도평화공원 추진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엔한반도평화공원 추진사업은 국내적으로는 전후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심어주고 국민의 평화의지를 결집시킬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는 60년 전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헌신한 참전용사는 물론 21개 참전국 정부와 42개 지원국 국민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전쟁의 참상을 반성하고 평화를 바탕으로 공존, 공영하는 지구촌이 되는데 적극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알리고 공동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또한 “UN참전 지원 63개국의 도움으로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세계 경제대국 반열에 서 있게 된 우리 대한민국은 우호국들의 희생에 보답하고 인류 평화를 위한 환원의 프로젝트로서 6.25참전,지원한 63개 우호국들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이념을 공유하면서 DMZ일원에 “UN한반도 평화공원 조성”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 보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우리의 우호국들과 공동 추진하고자 하는 UN 한반도 평화공원 조성계획은 남북 및 불특정 공산주의 세력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와 인간 삶의 가치관 등 사상과 이념 변화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공원은 설립취지에 맞게 세계인이 함께 평화를 추구하면서 공존번영의 가치 실현을 위한 장으로서 운영할 예정이며 함께 가르치고 배우고 문제를 고민하고 진리를 도출하며, 각종시설과 장소를 통하여 다양한 민족들이 어울리면서 평화와 공존을 익히는 곳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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