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조원진 “북한 4차 핵실험 징후..심상찮아”

"북한에서 4차 핵실험 징후도 보인다" 철저 대비촉구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3/12/17 [10:16]

조원진 “북한 4차 핵실험 징후..심상찮아”

"북한에서 4차 핵실험 징후도 보인다" 철저 대비촉구

문흥수 기자 | 입력 : 2013/12/17 [10:16]
▲ 조원진 의원     ©정창오 기자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북한에서 4차 핵실험 징후도 보인다"며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다.
 
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인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과 중국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소위 말하는 친중파(장성택 포함)를 대거 숙청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중국이 투자한 북한지역에 대한 투자 부분을 불법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혹여나 북한 내부의 동요를 외부로 돌리기 위한 조짐도 보이는데 지금까지는 정부와 청와대가 차분히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거리 미사일, 서북5도에 대한 도발 NLL 침범, 기타지역 국지전, 우리 어선 납치 등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여러 징후가 보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다만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지난 15일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위 회의에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남쪽 갱도는 언제든 핵실험을 실시할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kissbreak@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