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에 따르면 종합성, 접근성, 실효성, 연계성이 강화한 최적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1년 3월 가평버스터미널 2층에 마련된 일자리센터가 진흥여객고속의 본사 이전으로 인해 맞은편인 산림조합 2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취업상담사 2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센터는 취업상담 및 알선은 물론 동행면접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위크넷)운영, 결혼이민자, 청년,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노하우 교육 및 일자리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2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그동안 1천9백여명에게 취업을 제공함으로서 일자리센터가 서민생활안정을 꾀함은 물론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센터는 일을 원하는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방문해 상담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지원체계를 더욱 활성화함으로서 서민경제와 생활을 회복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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