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최근 북한 장성택 노동당 부위원장의 숙청과 관련,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아내 리설주와 연관이 있다는 설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증권가에 떠도는 일부 설에 따르면 장성택이 리설주를 김정은에게 소개시켜 결혼까지 성사됐으나, 리설주와 장성택간 과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게 김정은의 귀에 들어가 이같은 사단이 났다. 이같은 내용은 북한 당국이 지난 8월 북한 은하수관현악단 등 예술단원 9명이 포르노 동영상을 찍고 이를 판매·유포시킨 혐의로 처형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리설주와 장성택이 연루된 사실을 포착했다는 것이다. 이에 북한 당국은 리설주를 집중 추궁한 끝에 장성택과 부적절 관계를 맺었다는 것을 털어놓았고, 이에 진노한 김정은이 '장성택 숙청'을 지시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 매체는 지난 10월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 예술단 포르노 촬영 사건을 있었다고 보도했으며 이 사건에 은하수관현악단 가수로 활동했던 리설주도 연관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아울러 보위부에서 처형당한 예술단원들도 '리설주 역시 예전(가수 시절)에 우리들처럼 놀았다'는 진술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으며 '리설주 포르노 영상'이라는 주장과 함께 리설주로 추정되는 여성의 나체 사진도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하나의 설일 뿐, 확실하게 확인된 것이 없어 진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kissbreak@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
개인정보처리방침 ㅣ 청소년보호정책 ㅣ 회사소개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본사 편집국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55-7(옛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합동 21-27) 우편번호 120-030
경기북부 취재본부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2, 3동 우편번호 12423
-제호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 등록일 : 2012년 04월03일 - 등록번호 :경기,아50386
발행인 : 남 상 훈 - 편집인 : 남 상 훈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김 일 웅
경기북부/강원 대표전화 : 031-584-6364 ㅣ 팩스 :031-584-6362
등록번호: 서울 아00093ㅣ사업자등록번호 : 110-81-61230 ㅣ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서대문 제485호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에 게재된 제휴기사, 오피니언, 외부칼럼 등은 본지의 공식견해와 무관합니다.
Copyright ⓒ 1999-2016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 Contact 119@break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