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母 육흥복 씨, 11일 두 번째 경찰 참고인 조사아들 장경영 씨와 함께 용인 동부경찰서 출두..미행·강금 등에 대한 녹취본 제출
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가수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가 두 번째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 육씨는 11일 오전 10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소환으로 2차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조사에는 장윤정 남동생 장경영 씨가 동행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장윤정의 위치추적기를 이용한 미행 및 강금·폭행에 대한 녹취본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육씨는 장윤정 관련 블로그를 운영 중이 송기호 씨의 ‘장윤 고발건’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경찰에 출두 명령을 받고 한차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육씨는 당시 경찰 조사 후 “강금, 폭행, 미행 등 그동안 잘못 알려진 일들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하고 왔다. 부디 지금이라도 윤정이가 잘못을 뉘우치고 이해할 수 없는 그동안의 수많은 오해들을 스스로 풀길 바란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송씨는 지난 10월 16일 장윤정을 상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송씨는 고발장에서 장윤정이 자신의 어머니와 남동생에게 행한 비윤리적 행동들을 주장했으며, 이에 경찰 측은 송씨와 어머니 육씨를 비롯해 해당 고발건 관련자들을 순차적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brnstar@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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