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장학금 지원으로 따뜻한 선행 “알려지는 것 원치 않아”모친 간 이식해준 수험생에 장학금과 추후 지원 약속..네티즌 “훈훈한 소식”
브레이크뉴스 박윤경 기자= 권상우 장학금 선행이 화제다. 2일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배우 권상우가 최근 수험생에게 남몰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는 간암을 앓고 있던 권상우의 어머니에게 지난 9월 자신의 간 70%를 이식해준 수험생으로, 권상우는 해당 수험생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고 추후 꾸준한 지원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권상우는 이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으나, 장학금을 받은 수험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조용히 일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권상우 장학금 선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권상우 장학금, 남몰래 좋은 일 하고 계셨네요”, “권상우 장학금, 추운 겨울에 훈훈한 소식이다”, “권상우 장학금, 연예인 불법 도박이 난리인데 선행을 하고 있었다니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출연 중이다. brnstar@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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