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회 JTBC <썰전>에서는 ‘MC(씨)가 말랐다? 차세대 예능 MC 저출산 시대!’란 주제로, 최근 연예인들의 도박 파문으로 인해 부각된 차세대 MC 부재에 대해 분석했다. 당시 녹화분에서 김구라는 “도박 사이트에 불법베팅한 사람들을 조사하다보니 연예인도 다수 포함돼 있어 수사가 확대된 것 같다”며 이와 관련된 자신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주거래은행으로부터 검찰이 제 계좌를 열어봤단 연락을 받았다”며 “도박에 연루된 연예인에게 2년 전 한차례 돈을 빌려준 일이 있어서 그것 때문인지 확인하려고 서울중앙지검에 전화를 했다”고 밝혀 예능심판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데 아무리 전화를 해도 ‘뚜뚜뚜-’(통화 끊긴 음)만 나오더라! 연달아 30통 넘게 전화를 해도 ‘뚜뚜뚜-’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누리꾼들은 “검찰이 급했나보네” “검찰이 막 쑤셔보는구나” “검찰의 수사 비법 참으로 유치하다” “김구라가 걸릴 줄 알았나보네” 등의 반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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