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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청소년들 꿈의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꿈의 멘토링’프로그램 진행..분야별 직접 경험·글로벌 에티켓 배워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3/10/18 [11:02]

대한항공, “청소년들 꿈의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꿈의 멘토링’프로그램 진행..분야별 직접 경험·글로벌 에티켓 배워

정민우 기자 | 입력 : 2013/10/18 [11:02]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후원합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항공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중∙고∙대학생들을 위한‘꿈의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꿈의 멘토링’프로그램은 대한항공이 장래의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대학생들에게 견학을 통해 항공업무의 각 부문을 소개하고, 분야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그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지난 상반기 뜨거운 반응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래 항공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대한항공 임직원 자녀들과 동반 친구 등 총 90명이 초청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초청된 청소년들은 전세계 운항중인 모든 대한항공 항공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지휘하는 통제센터를 견학하는 등 모의 비행훈련장치인 FTD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항공기의 부품 및 장비를 검사하고 수리, 부품교환 등을 수행하는 정비 격납고와 객실승무원들의 안전 훈련을 담당하는 객실훈련원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견학 일정 후에는 대한항공 서비스 아카데미의 글로벌 에티켓 강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다양성 존중과 열린 마음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한항공의 다양한 직종 직원들이 참여해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숨겨왔던 끼를 뽐내는‘칼맨 작은 음악회’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대한항공의 객실, 정비, 운항, 통제, 지상직 등 각 분야별 대표 직원 5명이 1일 멘토로 변신해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 멘티들은 평소 항공업계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진로 설정에 대한 질문을 마음껏 쏟아냈고, 1일 멘토들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담을 살려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이번 ‘꿈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항공 시설 체험 및 멘토들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항공업계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진그룹은 올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위드 캠페인’을 통해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지기,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를 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jmw92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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