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주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30일 마포구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해, 10월말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경매를 통해 할당받은 1.8GHz 광대역 주파수를 활용해 이날부터 마포구 일부 지역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에 나선다. 이어 오는 10월초에는 강남역, 대학로, 명동, 홍대, 신촌, 서울역, 시청광장, 여의도, 잠실 롯데월드, 가산 디지털단지, 강남~양재 사무실 밀집지역 등 서울 주요 11개 지역 등으로 광대역 LTE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11월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확대한 뒤 내년 3월 6대 광역시, 7월 전국망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LTE-A 서비스 강화에도 나서, 전국의 모든 시 단위에 상용화한 LTE-A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 아래 기존 LTE-A 기지국을 연말까지 66% 추가 구축할 방침이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 부문장은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TE-A와 광대역 LTE를 모두 제공해 가장 많은 지역에서 최대 150Mbps 속도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00377@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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