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아버지 최초 공개, ‘배신 기린’과 다른 훈훈한 외모 ‘기대’아버지 보자 김종국 지목하며 “저 형이 나 괴롭힌다” 말해 ‘폭소’
이광수 아버지는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자신 앞으로 팬레터를 보낸 소녀를 찾기 위한 미션 레이스를 펼쳤다. 각각 다른 장소에서 오프닝 촬영을 시작한 멤버들은 그동안 받았던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장소에서 깜짝 팬 사인회를 열었다. 특히 남양주 출신 이광수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미션 장소를 찾아가던 중 익숙한 곳에 도착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혹시 몰래카메라 아니냐”라며 제작진에 강한 의혹을 품었다. 이에 멤버들은 이유를 물었고, 이광수는 “이곳은 우리 아버지의 회사”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이광수 아버지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으며, 이광수는 아버지를 보자마자 “나를 매일 괴롭히는 형이다”라며 김종국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아버지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아버지, 궁금하다” “이광수 아버지도 예능 센스 넘치나?” “이광수 아버지, 이번주 본방 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 아버지가 최초 공개되는 ‘런닝맨’은 2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brnstar@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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