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비명처럼 들리기도 하고, 신음소리처럼 들리는 가장 섬세한 자막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랍다’면서도 ‘진짜 이런 자막이 존재하는지’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다.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리얼한 자막’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속 한 장면을 캡쳐한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캡쳐물에서는 비명으로 추정되는 혹은 신음소리로 추정되는 온갖 의성어들이 화면 전체를 도배하고 있다.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의 목소리를 실감나게 청자들에게 전달하려는 것으로 보이지만 화면이 보이지 않아 ‘진짜 영화의 자막’이 아니라 불법으로 유통되는 영화의 한 장면을 누군가 의성어로 장난을 친 것 같다는게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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