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주연 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는 페이스북의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한국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나스닥 증권시장에서 페이스북의 이날 종가는 전날 대비 3.3% 오른 45.04 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모바일 광고가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여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 공개 후 거래 첫날인 지난 5월18일 장중 최고치였던 45달러보다 높은 것으로, 페이스북의 기업 공개 당시 공모가는 38달러였다. 앞서 페이스북 주가는 수익성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우려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하락세를 보였으나, 올해 7월 모바일 광고를 중심으로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 실적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증했다. 아울러 이날 종가 기준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1097억 달러(한화기준 약 119조원)이다. 한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돌아가는 페이스북의 모바일 서비스에 광고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페이스북 광고 매출에서 모바일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분기 30%에서 2분기 41%로 증가했다. 100377@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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