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유채리 기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상시보다 1.5배 확대하기로 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추석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가격 흐름이 현재까지는 양호하다. 안정세가 추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물가 동향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추 차관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1.5배 확대하고 직거래 장터와 특판장을 개설해, 시중보다 10∼30%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추석연휴 직전인 오는 17일까지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등 31개 품목에 대한 물가조사를 매일 벌이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부당한 인상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통계청이 지난 2일부터 매일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가격을 조사한 결과 채소류와 과일류, 축산물, 수산물 가격과 개인서비스 요금은 현재까지는 안정적인 상황이다. chaeri1125@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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