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위기가 긍정적 측면이 있다”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말을 놓고 정치권에서는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한발 더 나아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금융 불안이 이제 다 지나갔다고 말하는 것은 다소 성급하다, 앞으로도 조그마한 (시장의) 변동성은 있을 수 있다”는 발언에 경고장을 보냈다. 어떤게 옳은 말일지는 모르지만 옛말에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라는 말이 있다. 안이한 생각이 자칫 잘못하면 강물에 빠져 영영 나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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