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공문서 변조 의혹이 제기된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0일 전격 사임했다. 이로써 사상 첫 체육 국가대표 출신으로 주목받았던 박 제2차관은 취임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직하게 됐다. 문화부는 이날 오후 "박 차관이 사의를 표명해왔다"고 밝혔다. 박 차관의 돌연 사임한 것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서울 목동사격장의 명의 이전과 관련, '공문서 위조'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박 차관은 공무원의 영리행위 금지 의무를 피하기 위해 개인 명의의 목동사격장을 법인 명의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서울시의 '공유재산 유상사용 허가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kissbreak@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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