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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수원시, 지역 경제 살리기 ‘앞장’

조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3/09/09 [13:23]

삼성전자-수원시, 지역 경제 살리기 ‘앞장’

조희정 기자 | 입력 : 2013/09/09 [13:23]
브레이크뉴스 조희정 기자= 삼성전자는 수원시와 손잡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 화성 행궁 내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경제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는 수원지역 중소 상공 가맹점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법인카드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를 도입, 각 부서에 지급해 수원 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이 매월 사용하고 있는 회식비를 결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 사용액의 캐쉬백 포인트 0.1%를 전액 현금으로 전환해 ‘수원사랑 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도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 사용액의 0.1%를 전액 현금으로 전환해 ‘수원사랑 장학재단’ 기부에 동참한다.

한 전무는 “삼성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원사랑 카드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래시장 상품권 사용, 지역 농축산물 구입,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azx37@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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