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전문화된 기술습득 및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쳤다. 커피시장이 인스턴트커피에서 원두로 진화하면서 원두커피가 소비시장의 기호를 주도하고 최근 커피전문점 확산으로소규모 창업 등 취업기회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창업 및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자격증 1,2반 각 10명씩 총 2개반 20명으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와 만 18세 이상의 취업 및 창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소정의 지원서, 자기소개서 각 1부를 오는 13일까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접수하고 연소자 1순, 우선접수 2순으로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10월 한달간 주 3회 3시간씩 총 12회 3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창업 및 취업을 유도하여 실업대책 마련과 지역경재 활성화에 기여함은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직업의식 고취와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 및 취업능력을 재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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