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오아름 기자=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코리아 이마 빌딩점에서 여성가족부와 ‘리턴맘 시간 선택제 채용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여성 인재들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고, 이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스타벅스는 출산이나 육아 문제로 퇴사한 스타벅스 전직 점장 및 부점장 출신 여성 인력 1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스타벅스에 재취업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리턴맘 시간 선택제 채용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벅스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임신 및 출산시 축하 선물 지급, 영유아 자녀 양육 파트너에 대한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여성 친화적이며 일과 가정의 열립을 도모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취업된 리턴맘들에게 스타벅스는 기본 급여 및 상여금 등 성과급, 의료비, 학자금 등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 후생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한 임신 휴가, 출산 휴가, 육아 휴직 등 장기 휴가 사용 후 복귀 시 빠르게 업무적응을 할 수 있도록, 워킹맘들을 위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안정화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벅스의 워킹맘 여성 인재들의 능력이 사장되지 않고, 육아와 병행하며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양질의 시간 선택제 일자리 창출에도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jtwls0707@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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