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상공에서 황금빛 미확인비행물체(UFO)를 포착했다고 한 시민이 제보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한국UFO조사분석센터는 “지난달 24일 오후 3시 30분~4시 사이 경기도 성남에서 매우 밝은 황금빛을 발하는 돔 구조를 가진 원반형 UFO가 한 성남시민에 의해 촬영됐다”고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29살인 박아무개 씨는 유에프오 발견 당시 모친과 함께 이사할 집을 찾던 중 중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앞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확인비행 물체를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 데 성공했다.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박종일 씨는 이와 관련 "동체에서 황금색 빛을 지속해서 발하는 둥근 형태였고 비행기보다 1.5배 정도 커 보였으며 움직일 때 속도도 훨씬 빨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소장은 "1초간 포착한 영상을 정밀 분석한 결과, 물체는 진행방향으로 앞쪽의 각도가 45도 정도 들린 채 비스듬한 자세를 유지해 이동했으며 돔 형태를 보인 원반형 물체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성남에만 자꾸 나타나지?" "조작 같다" "사진이 매번 흐려" "내 나이가 마흔인데 왜 난 한번도 못보는 것일까?" "나도 대충 찍어놓고 유에프오라고 주장하면 뉴스에 나올까?" 등의 반응이다. 사진=한국UFO조사분석센터 제공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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