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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영화 ‘우리 선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감담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홍상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유미, 이선균, 예지원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우리 선희’는 영화과 졸업생 선희(정유미 분)가 미국 유학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들른 학교에서 자신을 아끼는 세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오는 12일 개봉. brnstar@naver.com <사진=이민경 기자>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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