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하차, 3년 기다린 ‘권법’과 결별한 이유는?2011년 공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서 결국 하차.. 네티즌 “아쉬워”
브레이크뉴스 박윤경 기자= 조인성 하차가 화제다. 배우 조인성이 3년을 기다린 영화 ‘권법’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한 것. 2일 ‘권법’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인성의 향후 일정과 영화 촬영 일정이 맞지 않아 ‘권법’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권법’은 조인성이 지난 2011년 공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해 영화계 큰 관심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200억 원에 가까운 제작비 탓에 3년여 동안 제작이 지연됐고, 최근엔 CJ엔터테인먼트 측이 중국 제작투자사 등과 ‘권법’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며 제작에 힘을 싣는 듯했다. 이에 관계자 측은 “조인성을 포함한 출연진과 제작 관계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작품이고 이제 제작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안타깝다”며 “양측이 지난주 하차 결정을 내렸고, 현재 후임을 물색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인성이 ‘권법’ 출연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방송을 통해 언급해 기대를 모은 만큼 하차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적지 않은 실망을 전했다. 한편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권법’은 중국 전역의 스크린 개봉을 목표로 한 대작으로 2015년 개봉 예정이다. brnstar@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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