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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종범발언 논란 ‘위험수위’...비난 여론 ‘여전해’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3/08/23 [07:57]

김형태종범발언 논란 ‘위험수위’...비난 여론 ‘여전해’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3/08/23 [07:57]
  © 브레이크뉴스
김형태종범발언 논란이 현재진행형이다. 김형태종범발언에 대한 비난 여론이 여전한 것.
각종 보도에 따르면 버스커버스커 김형태는 트위터에 '종범'이란 단어를 사용한 글을 남기면서 갑자기 비난의 대상이 됐다.
 
지난 22일 버스커 버스커 멤버 김형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허니지 형들 차트 '종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당시 해당 단어가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상당수 누리꾼들이 '종범'이란 단어 사용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김형태는 "이게 나쁜 말인지 모르고 썼네요. 당장 삭제"라며 해당 글을 삭제 했다.
 
'종범'은 '사라지다, 보이지 않게 되다, 없어지다' 따위의 뜻을 가진 인터넷 용어다.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에 따르면, '종범'이 보수 성향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사이트에서 광주 출신 야구선수 이종범과 광주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기아팬을 비하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일반인들은 생전 들어보지도 못하는 말들을 저 연예인들은 어케 저리 잘알까? 나도 인터넷 꽤 한다고해도 저런 말들은 첨들어보는데 말야 결론은....일베회원이라는 말이겟지..일베회원이니 저런 말들은 사용하는거지 ㅉㅉ ” “일베가 나랏말 버리네. 불과 얼마 전엔 디시갤이 몇몇 갤이 욕쟁이들 모아놓고 이상한 단어써서 벌레취급했더만.. 거기서 파생된게 일베인가?” “그럼 글을 쓸려면 사전에 나오는 말만 써라 당신이 한두살 먹은 애냐 좋은 뜻인지 나쁜 뜻인지도 모르고 쓰면서 그걸 핑계라고 대고있냐 어처구니가 없다”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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