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친언니가 이처럼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인 이유는 지난 2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마지막회 게스트로 출연한 김자옥이 이 같은 사실을 토로했기 때문. 이날 방송분에서 김자옥운 “네 살 위 큰언니가 우울증으로 자살했다”고 말문을 연 뒤 “큰언니가 우울증이 너무 심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나와 제일 친했던 언니인데 보고 싶다”며 급기야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김자옥은 “부산에서 생전 언니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송년회에서 와인잔을 부딪히며 '내년에 잘 살자'라고도 말했다. 다음 날 아침에 '언니 나 서울 간다'라고 했더니 잠결에 '잘가'라고 했다”며 “그게 마지막 목소리였다”고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당시 김자옥의 큰언니 나이는 39세였다. 김자옥은 "그렇게 몇십 년이 지났지만 가족들에게는 아직도 너무 큰 상처로 남아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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