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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1동, 한발 먼저 찾아가는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행정 실현이라는 정책 목표 실천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1/07 [17:21]

의정부시 송산1동, 한발 먼저 찾아가는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행정 실현이라는 정책 목표 실천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2/01/07 [17:21]

▲ 맞춤형 복지 실시 <사진제공=의정부시 송산1동>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올 한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행정 실현이란 정책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한발 먼저 찾아가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따르릉 안부확인 서비스 운영, 세대별 가구상황별 맞춤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긴급복지지원 서비스 제공,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주축을 이룬다고 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사회복지 서비스 집중홍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더욱 촘촘히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맞춤형 복지 실시 <사진제공=의정부시 송산1동>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송산1동은 의정부시 14개 동 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고산 공공주택 지구와 복합문화 융합 단지 도시개발로 인해 향후 1~2년 사이에 1만 세대 이상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라고 전했다.

 

특히 노년 가구 유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1인 가구와 저소득 가구의 고독사 문제가 우려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작년 5월부터 따르릉 저소득층 문안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따르릉 안부 확인 서비스는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유질병자를 대상으로 주 1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실시해 3회 미응답 가구에게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담당 직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살펴보고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관내 405명에게 총7,714건의 안부 통화를 하며 안부 와 안전을 확인했으며, 작년 9월부터는 상반기 결산 및 분석을 통해 관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수혜 대상자 수를 260명에서 405명으로 64% 확대 시행 중에 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거노인들이 꼭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세심히 살펴보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방침이라고 했다.

 

▲ 맞춤형 복지 실시 <사진제공=의정부시 송산1동>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송산1동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의 욕구 파악을 통해 기초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제도가 완화되면서 부양의무자의 소득 및 재산으로 인해 생계급여 신청이 어려웠던 저소득층 주민에게 송산1동 소식지 복지공감 플러스, 복지망원경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생계급여 신청률이 약 50% 증가했으며, 또한 질병·부상·출산 등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의료급여, 안정적인 주거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급여,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급여 등도 지원하고 있고, 이 밖에도 공과금 감면 할인과 기부물품 지원 안내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다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했다.

 

송산1동은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하여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게 초기에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실직 또는 소득감소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가 크게 늘고 있는데, 이러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한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5% 증가한 256가구에게 긴급 지원을 했으며, 400여 가구에게 심층 상담을 실시했다고 했다.

 

또한 긴급지원 대상자가 지원 종료 후 또다시 복지사각지대 위기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법정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을 안내하고 푸드마켓 신청 및 각종 후원 물품 등을 연계했으며, 위기 정도가 심각한 경우에는 동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하여 대상자가 다시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송산1동은 긴급지원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최후의 안전장치로 작용하는 만큼 내년에도 긴급지원 제도 홍보와 지원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했다.

 

송산1동에서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만 65세 이상인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들에게 단독가구 최대 30만 원, 부부가구 최대 48만 원의 기초연금을 지원하며,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매월 8만 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저소득 계층인 수급자나 차상위 어르신에게는 10만 원의 경기생활보조수당을 지급하고, 더불어 거동이 어렵고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식사배달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도 신청을 받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작년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복지멤버십은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맞춤형으로 찾아서 안내해주는 제도이라고 전했다.

 

복지수급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가구의 연령, 가구구성, 경제 상황을 기준으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온라인 또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한 번의 신청으로 가구 구성원 모두 사회보장급여 수급 가능성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했다.

 

올해는 신규 사회보장급여 신청 시 맞춤형 급여 안내 가입 동의로 신청 가능하며 기존의 복지급여를 수급하고 있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대상자로 자동 전환되며, 내년 상반기 중 맞춤형 급여 안내만 별도로 가입 신청이 가능하도록 전 국민으로 가입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고, 또한 작년 4월 보조금 24를 시행하여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수혜 서비스를 쉽게 알 수 있으며,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인 시민이 내방할 때 송산1동 모든 민원 행정 창구에서 상담이 가능하도록 권한을 받아 안내하고 있다고 했다.

 

▲ 맞춤형 복지 실시 <사진제공=의정부시 송산1동>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송산1동에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100일간 자발적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추운 겨울 훈풍을 몰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작년 11월 실시한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는 겨울철을 대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함께 행사 진행했고, 담근 김장김치 225박스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현재 김치뿐만이 아니라 연탄, 쌀 등 현물 형태의 기부금품부터 성금까지 송산1동의 주민들과 여러단체들의 관심에 힘입어 기부의 릴레이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송산1동은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릴레이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Songsan 1-dong, Uijeongbu City promotes various welfare policies that go one step ahead

 

Implementation of the policy goal of realizing a compassionate welfare administration felt by residents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Songsan 1-dong Community Service Center in Uijeongbu-si this year is dedicated to helping local residents who are experiencing psychological and economic difficulties in order to implement the policy goal of realizing a warm welfare administration that residents feel in the global COVID-19 pandemic this year. He said that he is promoting various welfare policies that go one step ahead.

 

The main business is to provide customized welfare services with a high level of sensitivity for residents, such as operating a safety check service to prevent lonely deaths, providing social welfare services tailored to each household situation by household, emergency welfare support services, and welfare services to ensure a stable life in old age. said to be the mainstay.

 

Kim Jin-soo, head of Songsan 1-dong, said, “We will do our best to solve the welfare blind spots by more closely discovering the low-income and vulnerable groups through intensive promotion of social welfare services and providing prompt support.”

 

Songsan 1-dong occupies the largest area among the 14 dongs in Uijeongbu-si, and it is said that it is an area that is expected to attract more than 10,000 households in the next 1-2 years due to the urban development of the Gosan public housing district and the complex cultural convergence complex.

 

In particular, as the influx of elderly households increases, there are concerns about the problem of single-person and low-income households dying of loneliness.

 

The follow-up safety check service is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the disabled, and the sick, making a phone call to the elderly living alone once a week, and to households who did not respond 3 times a week, the senior life manager and the staff in charge check the crisis situation through home visits. It is a project that connects customized services. Through this project, a total of 7,714 calls were made to 405 people in the district to confirm their safety and safety. Accordingly, the number of beneficiaries was increased by 64% from 260 to 405.

 

As the number of seniors living alone who are not receiving care is expected to continue to increase as the number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creases in the future, he said that he plans to carefully examine what the elderly living alone need and make multifaceted efforts to prevent crisis situations.

 

Songsan 1-dong said that it is providing customized services such as basic livelihood, medical care, housing, and education benefits by identifying the needs of low-income people who need help.

 

As the basic livelihood security basic livelihood support system was relaxed from October last year, to low-income residents who had difficulty applying for livelihood benefits due to the income and property of the dependents, the Songsan 1-dong Newsletter Welfare Empathy Plus and welfare telescope were promoted last year through online and offline publicity Compared to the same period, the application rate for the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Basic Livelihood Benefit increased by about 50%. Also, households in need of medical support due to illness, injury, childbirth, etc. He said that he is also providing educational benefits that reduce the cost of education and provide appropriate educational opportunities.

 

Songsan 1-dong said that it is providing emergency welfare livelihood support to low-income households who have difficulty maintaining a livelihood due to a sudden crisis so that they can get out of the crisis at an early stage.

 

In particular, as COVID-19 continues for a long time, the number of households having difficulty maintaining a livelihood due to unemployment or reduced income is increasing significantly. He said that he provided emergency support to 256 households and conducted in-depth counseling for 400 households.

 

In addition, to ensure that emergency support recipients do not fall into a crisis situation in the welfare blind spot again after the end of the application, we have guided the application for legal social welfare services and linked food market applications and various sponsored items. Therefore, we are supporting the beneficiaries so that they can live a healthy life again, and in the future, Songsan 1-dong will do its best to promote and support the emergency support system next year as emergency support acts as a last resort to prevent blind spots in welfare. did.

 

Songsan 1-dong said that it is providing various welfare services to support the living stability of the elderly and to promote welfare.

 

The main contents include a basic pension of up to 300,000 won for single households and up to 480,000 won for married households to senior citizens aged 65 and over whose recognized income is below the selection threshold, and 8 per month for those aged 65 and over. Veterans' Honor Allowance of 10,000 won and Gyeonggi Living Assistance Allowance of 100,000 won are provided to low-income recipients or the second-highest senior citizens. In addition, a meal delivery service is provided to low-income seniors living alone who have difficulty moving and are at risk of skipping meals to maintain a healthy diet. He said that he is helping the low-income seniors who have difficulty in performing daily life, receiving applications for customized care services for the elderly to ensure a stable life in old age and maintain their health.

 

Welfare membership, which has been in effect since September last year, is a system that finds and guides people who are likely to receive welfare services tailored to each important moment in their lives so that they do not fail to apply for the services they can receive among various welfare programs.

 

You can receive information on welfare services that are likely to be provided based on the age, household composition, and economic situation of individuals or households wishing to receive welfare benefits online, text message, or e-mail. All household members can receive social security benefits with one application. He said that it is a great advantage to be able to receive customized guidance on possibilities.

 

This year, when you apply for a new social security benefit, you can apply by agreeing to join the customized salary guide. If you are receiving existing welfare benefits, you will automatically be converted to the recipient without a separate application. The target of membership is expected to be expanded to the public. Also, with the implementation of subsidy 24 in April last year, users can easily find out about the beneficiary services provided by the central government only by logging in to the government24. He said that he was given permission to provide consultations at all civil complaint administrative windows in the district.

 

In Songsan 1-dong, he said that he is carrying out a voluntary sharing activity for 100 days for the underprivileged during the year-end and New Year holidays, and is recalling the meaning of sharing and blowing a cold winter breeze.

 

In particular, the Kimchi Sharing Event of Love held in November of last year was prepared to provide kimchi to neighbors in need in preparation for winter. said that they had time to look after their neighbors by delivering them to the underprivileged in need, such as the low-income class,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the disabled.

 

He said that the relay of donations is continuing thanks to the interest of residents and various organizations in Songsan 1-dong, from donations in the form of briquettes and rice to donations as well as kimchi.

 

Songsan 1-dong announced that it will continue to promote the relay of love to spread a culture of sharing and donation for the underprivileged who are having a more difficult time as the Corona 19 continues for a long time.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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