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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갑상선암 투병, “최근 수술 후 완쾌..부모님 아직 모른다”

25일 ‘닥터의 승부’ 암 특집으로 진행..4대 암 전조증상 공개

이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3/08/23 [10:17]

한영 갑상선암 투병, “최근 수술 후 완쾌..부모님 아직 모른다”

25일 ‘닥터의 승부’ 암 특집으로 진행..4대 암 전조증상 공개

이민경 기자 | 입력 : 2013/08/23 [10:17]
▲ 한영 갑상선암 <사진제공=SBS>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한영 갑상선암 투병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인 한영은 최근 진행된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얼마전 갑상선암 수술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한영은 “건강 검진을 한 해 걸렀다가 받았더니 바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다른 사람은 5년 걸릴 크기의 암이 나는 2년 만에 자라있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갑상선암을 착한 암이라고는 하지만 며칠 동안 밖에도 못나가고 많이 울었다”라며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못했다. 수술 받고 지금은 다 나았으니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영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영 갑상선암 투병, 안타깝다” “한영 갑상선암, 얼마나 힘들었을까” “한영 갑상선암, 지금 완쾌됐다니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영 갑상선암 투병 소식이 담긴 ‘닥터의 승부’는 암 특집으로 진행되며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4대 암 전조증상’을 공개한다. 25일 7시 35분 방송.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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