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D-680일 성공 다짐대회’ 가 23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성공 다짐대회는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운태 시장)가 지난 7월 러시아 카잔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기’ 인수와 함께 본격적인 대회 준비체제에 돌입하면서, 68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민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각 계 각층의 뜻을 모으기 위한 행사로 개최되었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스테판버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부회장을 비롯하여, 정․관계, 대학생, 자원봉사자, 식품·교통·숙박업계 등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에서 “22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유스리더십프로그램(Youth Leadership Program ; YLP)에 북한청년이 참여하는 등 남북단일팀 구성에 청신호와 더불어 차기 개최도시 광주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U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광주 시민이므로 국제적 수준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U대회가 국민 모두의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국극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대회기 입장, 대회 준비상황보고, D-68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 대학생 대표의 성공다짐 결의문 낭독순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각 분야에서 대회개최 성공을 위해 각종 지원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 참여, 친절·청결·질서운동 전개 등 국민 협조사항을 담은 책자를 배포하고, 시․구청 및 주민자치센터 등에 카운트다운 알림판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준비가 시작되는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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