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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방범비상령 선포, 성폭력 전담반 신설

지난 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 달간 민생치안에 힘쓸 것

김보라 기자 | 기사입력 2012/09/04 [16:54]

경찰 방범비상령 선포, 성폭력 전담반 신설

지난 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 달간 민생치안에 힘쓸 것

김보라 기자 | 입력 : 2012/09/04 [16:54]
[브레이크뉴스=김보라 기자] 경찰이 방범비상령을 선포하고 한 달간 강력 방범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3일부터 다음달 3일 한 달간 ‘경찰 방범비상령 선포’로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성폭력 범죄 예방 등 민생치안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찰 방범비상령이 선포됐다 (사진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출처=브레이크뉴스 DB>    

 
경찰에 따르면 경찰 방범 비상령 선포와 동시에 전국 경찰서에 성폭력 범죄 예방을 전담하는 부서가 신설된다.
 
또 경찰청 산하에는 아동·청소년 음란물 제작·배포·소지를 단속하는 전담팀 ‘아동포르노대책팀’이 생길 예정이다.
 
더불어 아동·청소년 음란물의 경우 각종 저장장치에 보관한 단순 소지자도 입건할 예정인데, 인터넷이나 메신저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 음란물 링크를 전송하거나 노트북·스마트폰·USB메모리 등에도 해당 음란물을 보관할 수 없다.
 
한편, 경찰서별로 관내 미해결 연쇄 강력 사건을 점검해 주요 사건은 전담팀을 편성해 재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f112028@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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