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이 수많은 국비를 들여 청평면과 대성리을 잇는 자전거도로가 애물단지로 전략해 애꿏은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번 장마로 흙더미가 쓸려 내려 진행이 쉽지가 않은 데다 곳곳에 장애물 처럼 가로 막고 있으며, 주변 차량들도 차도가 이닌 자전거도로에 주행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전거의 안전을 배려하고 보행자도 자전거와 함께간다는 의식을 기르는 것이 해법이다. 이러한 노력없이 자전거 활성화는 먼 얘기다. 관계기관의 보다 현실적인 대책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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