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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소비자 니즈 파악 신제품 봇물

유채리 기자 | 기사입력 2013/08/16 [09:11]

식음료업계, 소비자 니즈 파악 신제품 봇물

유채리 기자 | 입력 : 2013/08/16 [09:11]
브레이크뉴스 유채리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제품의 핵심 소비자를 선정하고 주요 소비층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신제품 출시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젊은 고객층을 상대로 부담 없는 가격과 다양한 제품군으로 무장한 ‘히어로 4종 세트’를 출시했다.
 
 
 

‘히어로 4종 세트’는 기존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제공하는 점심 한정 메뉴의 개념과는 달리 하루 종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10~20대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몬스터베이비 세트’, ’미스터K 세트’, ’슈퍼불고기 세트’, ’달링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몬스터베이비’는 ‘몬스터와퍼’의 미니멀 사이즈 제품으로 패티, 양상추, 치즈, 양파 등의 푸짐한 토핑에 쫄깃한 치킨 패티까지 추가로 구성돼 있으며, ‘미스터K’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볶음김치와 핫페퍼 소스로 느끼한 맛은 잡아주고 개운함을 살렸다.
 
또한 ’슈퍼불고기’는 더블 패티와 달콤한 불고기 소스가 한데 어우러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달링’은 허니 BBQ소스와 바삭한 어니언링의 달콤한 조화가 소비자들의 식감을 자극한다. ‘히어로 4종 세트’는 후렌치후라이(R)와 콜라(R)가 함께 구성된 세트로만 판매된다.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이 출시한 독일 칵테일 와인 ‘저스트 휴고(Just Hugo)’는 더운 여름에 상쾌함을 선사하고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상큼한 민트향이 특징인 제품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된 ‘저스트 휴고’는 청포도 품종인 ‘아이렌’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에 민트 농축액, 베리류의 엘더베리 농축액, 라임 농축액 등이 첨가된 민트향 칵테일 와인이다.
 
부드러운 기포, 6.5%의 부담 없는 도수, 약간의 당도가 어우러져 상큼한 민트향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으며 6~8도 정도로 차갑게 마시면 좋으며, 기호에 따라 얼음, 라임 조각 등을 넣어 마시면 디저트 또는 식전주로 잘 어울린다.
 
‘저스트 휴고’는 다른 혼합음료가 필요한 일반적인 칵테일과는 달리 그 자체만으로도 칵테일과 와인의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 제품 이름에 ‘저스트’를 붙였다. 더욱이 오프너(Opener)가 필요 없는 스크류캡 와인으로 피크닉, 캠핑 등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올해 출시 20년을 맞은 비락식혜는 젊은 층을 공략, 전통 음료의 소비 연령층을 젊은 세대까지 확대하기 위해 ‘비락식혜 컵’을 출시, 테이크아웃 커피 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컵에 빨대를 꽂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비락식혜 맛은 그대로 살리고 100% 국산 쌀을 사용한 밥알을 잘게 갈아 넣어 빨대를 이용해 즐길 때에도 불편함이 없다. 이와 함께 아이스 컵에 담아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의 제품인 ‘비락식혜 아이스 파우치’를 함께 출시하면서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chaeri1125@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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