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김보라 기자] 기상청이 태풍 경로를 조작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30일 국내 한 언론은 지난 28일 서해에서 북상 중이었던 태풍 ‘볼라벤’의 진로에 대해 미국과 일본의 기상기관과는 일부 달랐던 한국 기상청의 발표에 대해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기상청이 발표한 볼라벤의 경로는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와 일본 기상청의 발표에 비해 약 1도가량 경도가 차이났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자연현상에 대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분석과 예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청측은 “전문가들의 상호 협의를 거친 분석 결과는 홈페이지와 각종 정보를 통해 실시간 공개돼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관련 전문가들에 공개 토론을 제안한 상태다. f112028@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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