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는 한 남학생의 과거 이야기다. 요즘 현대화된 미용실과는 사뭇 풍경이 다른 구시대적 미용실의 한 추억이기도 하다. 최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가 1년 동안이나 미용실을 못 갔던 리얼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글에 따르면 이 남성은 미용실에서 그야말로 고문 아닌 고문을 당했다. 그렇다고 진짜 고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정 반대되는 머리를 감았던 까닭에 정신적 고문을 당한 것. 게시물의 내용에 따르면, 미용실 직원이 머리 감는 의자에 누우라는 요청에 이 남학생은 이발소처럼 얼굴은 세면대를 향하고 손은 의자를 잡고 다리는 쭉 펴서 누웠다고. 이 황당한 풍경에 주변에서는 웃음이 터졌고 창피를 제대로 당한 남학생은 머리를 감지도 않고 부랴부랴 자리를 떴던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대박이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난 그 이후로 5년간 못갔다” 등의 반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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