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수석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 2006년부터 였습니다. 성석을 수집해온 김종민 씨를 만나면서 부터 였습니다. 그 분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있는 밸리호텔 1층에 꼬추밭(지금은 없어짐)이란 전문 카페가 있었는데, 그 곳에 자신이 소장했던 성석을 전시했었습니다.
김종민씨는 자연이 만든 성석(性石) 수집가로 유명합니다. 그가 수집한 성석은 실물 크기가 아닌 대형 성석들이었습니다. 사람의 키만큼 큰 남자의 거시기를 닮은 남근석(양근석)에서부터 진짜 여성의 크기를 꼭 닮은 여근석(음부석)도 있었습니다. 30여년간 수집한 성석은 모두 1백여점에 달했습니다. 직장생활을 해온 그는 월급을 모아 성석 구입에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돈이 모자랄 때는 은행융자를 받아 성석을 구입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성은 천부적이라서 인간 누구나에게 성은 반드시 있습니다. 남녀의 성을 닮은 수석을 보면서 웃을 수 있다면, 행복할 일이 아닐까요? 필자의 대학 친구인 박철수씨는 수석 동호인회의 회장으로 있습니다. 그에게서도 수시로 수석이 무언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필자는 위 두 분으로부터 수석이 무언지를 배워, 수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웃음 종교를 통해 웃음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필자는 개인적으로 수석예술관 설립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수석을 보면, 금방 웃음이 나오는 수석이 많다면, 정말 좋겠지요. 수석을 수집했다가 이사를 가기위해 버리려하거나, 지니고 있던 수석이 싫증이 났을 때 어떻게 하시니요? 쓰레기통에 버리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유머작가 고문수 님(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전무이사)이 시중에 유행되는 유머를 수집, 보내준 것입니다. 함께 웃어보시지요. 웃으면서 삽시다 어느 사슴목장을 찾았습니다. 주인 어르신과 얘기를 나눴지요. “사슴이 몇 마리나 되나요?” “289마리요.” “그럼 어르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한 80넘었는데, 끝자리는 잘 모르고 산다오.”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까?” “그거야 사슴은 훔쳐가는 놈이 많아서 매일 세어 보지만 내 나이야 훔쳐가는 놈이 없어서 그냥저냥 산다오.” 장수마을에 갔더니 105세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장수의 비결이란 말이지요. 105세 어르신과 시골 장터를 걷는데, 앞에서 90세가 넘어 뵈는 할머님이 걸어오십니다. “어르신, 저 할머니 한번 사귀어 보시죠? 한 70쯤 되어 뵈고 예쁘시구먼.” “뭐야? 이놈이…. 저 늙은 할망구 데려다 뭔 고생하라고.” 할머님이 그 얘길 들었으면 자살하셨을 지도 모를 일이지요. “저, 어르신. 105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 욕하고 음해하고 그래서 열 받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이렇게 오래 사세요? 우리 같으면 못 참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었을 텐데요.” “그거야 쉽지. 욕을 하든 말든 내버려뒀더니 다 씹다가 먼저 죽었어. “나 욕하던 녀석은 세상에 한 놈도 안 남았어.” 방송국 개그맨들이 파업을 하려고 한답니다. 왠지 아세요? 정치인들이 너무 웃겨서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누굴 부러워하지 마세요. 부자는 회원권으로 살고, 빈자(貧者)는 회수권으로 살고. 부자는 맨션에서 살고, 빈자는 맨손으로 삽니다. 부자는 사우나에서 땀 빼고, 빈자는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에서 땀 빼고, 부자는 헬스클럽에 다니고, 빈자는 핼쑥한 얼굴로 다니고, 부자는 변기에 앉아서 일 보나, 빈자는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봅니다. 글자 한두 자 차이일 뿐 별로 불편할 것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중국의 덩샤오핑이 있습니다.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하늘이 무너져도 난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늘이 무너진다면 키 큰 사람이 먼저 다친다.” 배가 많이 나오신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걸어가다가 차가 와서 받아도 배가 먼저 닿기 때문에 에어백 역할을 하니까 가운데 중요한 건 끄떡없을 테니까요.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저희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셨습니다. “영철이 커서 뭐 될래?” “네 저는 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숙이는?” “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상용이는?” “저는 큰 꿈은 없고요. 영숙이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살면 사는 재미가 솔솔 납니다.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적답니다. 바람둥이에게 헌혈하라면 “어젯밤에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하다”고 하죠. 구두쇠는 “난 찔러도 피 한 방울도 안 난다”고 하고요. 골초들은 “내 피를 어떻게 임산부나 애들에게 주겠느냐”고 도망가고, 나이 드신 분들은 “내 피는 유통기간이 지나서 못 써!”라고 한답니다. 밤에 잠자리도 나이에 따라 완연히 달라집니다. 20대에는 부부가 포개져 자고, 30대엔 부부가 마주 보고 자고요. 40대에는 나란히 천장보고 자고, 50대엔 등 돌리고 잡니다. 60대에는 다른 방에서 각자 자고, 70대에는 어디서 자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80이 넘으면 한 분은 방에서 주무시고 한 분은 산속에서 주무시게 되니, 지금이라도 꼭 껴안고 한방에서 주무세요.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 겁니다. 신이 내려준 금 3개 사람에게 신이 내려준 금이 3개가 있습니다. 첫 번째 금은 황금입니다. 황금은 경제적 여유를 말합니다. 두 번째 금은 소금이고, 이는 건강을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지금입니다. 시간을 말합니다. 이 세 가지 금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 되십시오. **웃음종교 교인 여러분! 더불어서 웃음종교 주기도문을 낭송합시다. “마음 놓고 웃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자! 하하하...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웃음종교 교주. “웃음은 공짜다, 맘대로 웃어라!”의 저자. 시인.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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