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가 8월5일 오전 9시10분께 문경시 산북면에 위치한 회룡지저수지의 배수관 누수 안전점검을 하던 중 작업인부 이 모(남, 21세)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흡입해 사망, 이 모(남, 51세)씨가 부상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해 수사 중이다.
이날 안전점검은 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에서 발주해 ‘2013년 재해위험 노후저수지에 대한 긴급안전점검‘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사망한 피해자가 안전점검을 위해 배수관 안으로 들어간 후 대답이 없자, 다른 직원이 배수관 안으로 들어갔으나 심한 가스 냄새로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어 119에 신고, 소방관이 방독면을 착용해 들어가 사망한 피해자를 데리고 나온 것으로 전했다. 현재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한 후 회사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과실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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