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놔두고 왔을 때는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 회사를 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학교를 가더라도 다시 돌아가기 일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폰을 집에 놔두고 왔을 때 다들 이러죠?’라는 제목으로 길게 그림 한 장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이는 폰을 집에 놔두고 출근했을 때 겪는 경험을 묘사한 것으로 “맞다 맞어”라는 누리꾼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있다. 게시물 속 한 남성은 “알바 늦겠다”며 후다닥 출근한다. 하지만 버스에 탑승한 뒤 폰을 집에 놔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그는 아르바이트 내내 사람들에게 어떤 연락이 왔을까봐 조마조마하며 일손을 잡지 못한다. 일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빨리 폰 확인해야지”라고 외치며 부랴부랴 귀가를 서두른다. 하지만 아무도 그를 찾지 않았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 국민이 다 똑같구나” “이건 한마디로 최근 통신병” “현대인들의 질병” 등의 반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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