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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 1776개..전월比 3개 ‘감소’

공정위, 2013년 7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 현황 발표

오아름 기자 | 기사입력 2013/08/02 [09:48]

대기업 계열사, 1776개..전월比 3개 ‘감소’

공정위, 2013년 7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 현황 발표

오아름 기자 | 입력 : 2013/08/02 [09:48]
브레이크뉴스 오아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지단(62개)의 소속회사 수는 1776개로 지난달에 비해 3개사가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LG, CJ, 포스코 등 9개 기업집단에서 13개사를 계열제외 한 것으로 나타났다.
 
LG는 엔지니어링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브이이엔에스를 흡수합병하고, 화학물제조업을 영위하는 이미지앤머터리얼스를 청산종결해 2개사를 계열제외시켰다.
 
아울러, CJ는 영화상영업을 영위하는 프리머스시네마를 흡수합병하고, 예술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좋은콘서트를 청산종결해 2개사를 계열제외했다.
 
포스코 역시 시설설비업을 영위하는 포스코플랜텍을 흡수합병해 1개사를 계열제외시켰다.
 
이밖에도 대성, KT(각 2개사), 대림, 태광, 한솔, 이랜드(각 1개사) 6개 기업집단에서 흡수합병, 청산종결, 지분매각 등의 방식으로 8개사를 계열제외했다.

한편 SK, LG, CJ 등 8개 기업집단에서 10개사 계열편입 한 것으로 집계됐다.
 
SK는 원유정제업을 영위하는 SK인천석유화학과 화학제품판매업을 영위하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을 2개회사를 설립해 계열편입했으며, LG는 사무지원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위드유를 신규설립해 계열편입했다.
 
또한, CJ는 유선방송업을 영위하는 한구게이블티브이나라방송을 지분 취득해 계열편입시켰다.
 
이외에도 동양(2개사), 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 태영, 이랜드 (각 1개사) 등 5개 기업집단에서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의 방식으로 6개사를 계열편입했다.
 
ajtwls0707@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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