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공개된 역대 최고의 웨딩사진은 마굿간 앞에서 셔터 속도를 통해 ‘환상적인’ 이미지 사진을 만들어냈다면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새롭게 올라온 사진은 ‘아찔한’ 웨딩 사진이다. 사실 역대 최고의 웨딩사진이라고 평가하는 것 자체가 우습다. 전 세계 모든 신혼부부들이 촬영한 웨딩 사진들은 ‘역대 최고’의 가치를 가질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전 세계에 단 한 장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온라인 포털 등을 통해 역대 최고의 웨딩사진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사진들이 속속 올라와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웨딩사진을 통해 ‘결혼 붐’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것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를 쏟아낸다. 하지만 상당수 누리꾼들은 최근 가족붕괴에 따른 각종 사건 사고가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족, 부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을 반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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