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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가입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3/08/01 [09:18]

KB국민카드,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가입

김광호 기자 | 입력 : 2013/08/01 [09:18]
 
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심재오)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내수동 본점에서 신용채 KB국민카드 상무, 민상기 LIG손해보험 법인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가입 조인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은 고객의 개인정보가 누출돼 발생한 경제적 손해 등을 보상하는 보험상품이다.
 
KB국민카드는 이번 보험가입으로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전자금융거래배상책임보험’, ‘E-Biz배상책임보험’ 등 전자금융 사고 및 개인정보 누출에 따른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3대 보험에 모두 가입하게 됐다.
 
신용채 KB국민카드 IT본부 상무는 “이번 보험가입으로 해킹 및 고객정보 유출에 따른 고객의 금전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업무 수행에 있어 고객정보 보호를 최우선시 하고 있으며, 해킹 등을 통한 고객정보 유출에 대비해 IT보안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정보 관리 및 유출 방지를 위한 ‘고객정보 보안교육’을 각 부점 고객정보관리 책임자 주관 하에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정보 유출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정보의 반출 내역 및 폐기여부를 시스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kkh679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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