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김보라 기자] 공무원 기능직이 30여년 만에 폐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기능직과 계약직 공무원을 일반직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공무원 기능직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이번 개정안은 오는 10월 국회를 통과해 201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무원 기능직 폐지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기능직과 계약직 공무원은 일반직으로 통합되고, 별정직 공무원도 비서ㆍ비서관ㆍ장관정책보좌관을 제외하고는 일반직으로 개편된다. 그동안 행전안전부는 공무원 직종이 지나치게 세분화 되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밝혀 졌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인사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등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공무원 직종개편위원회를 운영해왔다. f112028@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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