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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신임사장에 장석효 전 본부장 선임

오아름 기자 | 기사입력 2013/07/23 [12:51]

한국가스공사, 신임사장에 장석효 전 본부장 선임

오아름 기자 | 입력 : 2013/07/23 [12:51]
브레이크뉴스 오아름 기자= 한국가스공사 신임사장으로 장석효 전 가스공사 자원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23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장석효 전 자원사업본부장이 과반수 동의로 제 14대 가스공사 신임 사장으로 결정됐다.
 
한국가스공사가 관료나 민간 기업체 출신이 아닌 내부 승진을 통해 사장을 뽑은 것은 창립 30년만에 처음이다.
 
장 신임 가스공사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중동고와 인하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3년 가스공사에 공채 1기로 입사한 후 수급계획부장 등을 거쳐 자원사업본부장과 통영예선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당초 에너지 업계와 관가에서는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가스공사 사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예상했으나, ‘관치’를 의식한 청와대의 공공기관장 인선 방침에 따라 전문성에 더 무게를 두고 내부 출신을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ajtwls0707@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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