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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향기가 여름밤을 물들인다

제5회 대구국제재즈축제 23일 개막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8/22 [18:07]

재즈향기가 여름밤을 물들인다

제5회 대구국제재즈축제 23일 개막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8/22 [18:07]

제5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1주년 축하를 겸해서 4개의 메인공연과 소공연을 코오롱야외음악당, 수성아트피아, 아트팩토리청춘(소공연장)에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대구국제재즈축제는 세계인이 즐기는 음악 트렌드인 재즈를 ‘공연문화도시 대구’에 접목해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재즈뮤지션과 교류하고 재즈 관련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구시민에게 예술적 활력을 제공한다.

코오롱야외음악당 개막공연에서 앞서 8월 22일은 지역의 젊은 재즈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전야제를 진행한다. 8월 23일 개막공연은 국내 지명도가 높은 김은미 재즈밴드, 김명환퀼텟 등 4개 팀이 재즈의 멋과 낭만을 선사하고 일본에서 초청된 호리히데아키 트리오가 출연해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성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수성아트피아에서는 8월 24일부터 3일간 지역의 애플재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우리에게 익숙한 이은하가 재즈레이블을 가지고 출연하고 미국의 토니미셀, 기타리스트 매트 패나이데스 및 일본 재즈뮤지션이 초청돼 글로벌 재즈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아트팩토리 청춘(소공연장)에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밤 10시 각기 개성이 다른 12개의 밴드가 출연해 재즈음악의 흥을 더욱 높이고 시내 곳곳에서는 재즈아트마켓, 재즈악기체험 및 전시 등이 진행된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대구국제재즈축제는 대구가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가진 도시로 발전코자 20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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