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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절반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실시

삼성·LG·롯데 신규 채용 ‘네 자리 수’ 가장 많아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2/08/22 [17:34]

대기업 절반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실시

삼성·LG·롯데 신규 채용 ‘네 자리 수’ 가장 많아

정민우 기자 | 입력 : 2012/08/22 [17:34]
[브레이크뉴스=정민우 기자] 국내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하반기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22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193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100곳(51.8%)이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채용계획이 없다’는 32.1%, ‘미정’은 16.1%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업종별로는 ‘정보통신 및 IT’(100%)가 가장 활발하게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조사됐고, 다음으로 ‘식음료 및 외식’(83.3%), ‘자동차 및 운수’(75%), ‘유통 및 무역’(72.7%) 등이 뒤를 이었다.
 
▲     © 브레이크뉴스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 규모는 ‘두 자리 수’로 채용하겠다는 기업이 82%로 가장 많았으며 , ‘세 자리 수’는 12%, ‘네 자리 수’와 ‘한 자리 수’는 각각 3%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삼성그룹, LG그룹, 롯데그룹이 ‘네 자리 수’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포스코그룹, 두산그룹, STX그룹, 동부그룹, 대한항공, 효성그룹,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세 자리 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응답 기업의 85%가 채용 시기를 확정했으며, 채용 시기는 58.8%가 9월에 채용을 진행하며, 10월(25.9%), 8월(8.2%), 11월(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삼성그룹(9월 3일~7일), 두산그룹(9월 1일~20일), 현대자동차(9월 4일~14일), LG전자(9월 3일~21일) 등이 채용을 앞두고 있다.
 
jmw9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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