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지역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춘천역 광장에 수해차량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쌍용차는 이 기간 동안 입고하는 차량에 대해 엔진 및 밋션, 액슬 작동상태 점검, 내부 수분유입상태 점검,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 30%를 할인해 준다. 이외에도 쌍용차는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해지역 특별 정비서비스 뿐만 아니라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 서비스, 명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등 쌍용차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정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kkh679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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