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브레이크뉴스 조아라 기자= 최근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객이 급속히 불어나는 등 자전거 문화가 활성화 되고, 이로 인해 자전거 도로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전거도로 안내시설 등 디자인 개발용역'을 수립, 올 하반기부터 안내시설 설치 사업을 시작해 201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도로 안내시설을 이용자들이 목적지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자전거도로 안내시설의 디자인 방향은 자전거도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하고 이용자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와 함께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과의 균형을 고려했고, 주변 환경과의 부조화로 시각적 간섭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연소재를 사용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국토종주 자전거 길과 마찬가지로 자전거 인증센터를 설치해 자전거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자전거 도로 가이드북 및 이용 매뉴얼 제작 등 '환상 자전거 길'을 만들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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