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브레이크뉴스 조아라 기자= 제주 섬속의 섬 추자도의 상추자 후포와 하추자 예초리에 참나리꽃이 5㏊ 규모로 집단 자생, 최근 개화하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17일 제주시에 따르면 참나리는 7~8월에 개화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리꽃류 가운데 가장 크고 화려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 시는 추자도에 참나리꽃을 확산시켜 ‘참나리 야생화 테마 꽃길’로 특화해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참나리의 자연 번식을 위해 7월 말 줄기에서 주아를 채취해 도로변·올레길 주변·소공원·공한지 등지에 심을 계획이다. 시는 참나리의 향장품 소재 여부를 위해 성분 분석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태재 추자도 특보는 “해가 다르게 참나리가 확산되고 있다”며 “추자 올래길에 참나리 야생화 꽃길을 조성하면 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어 날 것"으로 기대했다.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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