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목들’ 연장확정 <사진출처=SBS 제공>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너목들’ 연장 확정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2회 연장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이 반색을 표하고 있다.
 
SBS 드라마국은 17일 “마침내 ‘너목들’ 연장을 최종 결정했다”라며 드라마 연장 소식을 전했다.
 
‘너목들’은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로맨스와 스릴러의 완벽한 장르적 혼합뿐 아니라 배우들의 호연과 쫄깃한 대본으로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고 있다.
 
관계자는 “장혜성(이보영 분)과 박수하(이종석 분), 그리고 차관우(윤상현 분)의 러브라인은 물론 민준국(정웅인 분) 사건 등 아직 풀어야 할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라며 2회 연장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할 테니 많으나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너목들’ 연장 확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목들’ 연장 확정, 너무 좋다” “‘너목들’ 연장 확정, 끝까지 너무 기대된다” “‘너목들’ 연장 확정, 조금 더 연장 안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목들’은 16부작에서 18부작으로 연장돼 오는 8월 1일 종영하게 됐으며, ‘너목들’ 후속인 소지섭 공효진 주연의 ‘주군의 태양’은 8월 7일 첫 방송된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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