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국 패러디, “스포일러야, 뭘 좋아할지 몰라 응징을 준비했다”제작진과 열혈 팬도 동참한 민준국 대사 패러디.. 네티즌 ‘폭소’
브레이크뉴스 박윤경 기자= ‘너목들’ 민준국 패러디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수하(이종석 분)의 아버지를 죽인 악역 민준국(정웅인 분)의 패러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민준국이 극 중 수하에게 “꼬마야, 여기 먹물 먹은 병신들은 다 내 편인 것 같구나”,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얘기하면 죽일 거야. 네 말을 들은 사람도 죽일 거야”, “I'll be there” 등 자극적인 협박 대사가 패러디로 다시 태어난 것. 해당 드라마의 제작진은 ‘너목들’의 스포일러가 퍼졌을 당시 “스포일러는 작가의 열정과 스태프, 배우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것. 민준국이 지켜보고 있을지도 몰라요”라며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얘기하면 죽인다고 했어. 네 말을 들은 사람도 죽일 거라고 했다”라는 패러디로 센스를 발휘했다. 또 걸그룹 나인뮤지스 민하는 스포일러에 대해 “스포일러 하는 사람 다 죽일 거야. 이미 말한 사람도 죽일 거야”라며 민준국 패러디에 동참했다. 민준국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준국 패러디, 너목들 감초다”, “민준국 패러디, 다시봐도 웃기다”, “민준국 패러디, 스포일러야 뭘 좋아할지 몰라서 응징을 준비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rnstar@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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